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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인 걸그룹 팬시레드, 한·중 문화교류 큰 역할 ‘기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8:50

다음달 국내에서 데뷔하는 중국 신인 걸그룹 팬시레드.(사진제공=토브엔터테인먼트)

5명의 소녀들로 구성된 중국 신인 걸그룹 팬시레드(FANXY RED)가 6월 국내에서 데뷔한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중국에서 에이크러쉬(ACRUSH)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데뷔 당시 해외 여러 유명매체에서 이슈가 됐다.
 
이 걸그룹은 15개 국가에 팬클럽이 형성이 된 아주 독특하고 이례적인 그룹으로 지난 4월 한국 기획사 토브엔터테인먼트(TOV ENTERTAINM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토브엔터테인먼트의 윤범노 대표는 충북 충주출신으로 AKA YOON이란 이름으로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안무가로 10여년간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팬시레드에 데뷔 준비부터 현재까지 함께 해온 댄스트레이너이기도 하다.
 
윤 대표는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개성과 컨셉이 해외 시장에서 멋진 텔런트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한국에서의 데뷔를 위한 싱글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펜시레드는 개성있다, 트렌디하다 라는 의미의 FANCY와 강렬하고 매혹적인 감성을 상징하는 RED 컬러가 합쳐진 이름으로 팬시레드만에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고가의 희귀한 보석이라고 칭하는 팬시 다이아몬드의 컬러가 레드로 세계에서 유일하다 라는 희소성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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