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독전' 스틸 컷) |
진서연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독전'에서 아시아의 마약상인 진하림(故 김주혁 분)의 연인인 보령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속에서 진서연은 최고급 마약을 즐기며 타락한 삶을 사는 인물로 약에 취해 광기 어린 행동들을 일삼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화 본 관람객들은 극찬을 쏟아냈고 '실제로 약을 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진서연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촬영 때 술 먹고 연기 했냐는 분들도 계시더라. 사실 저는 술도 잘 못 마신다"라며 "각성제나 피로회복제를 다량 복용한 거 아니냐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맑은 정신으로 연기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진서연이 출연한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