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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원작 영화 '여중생 A', 시대의 고민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스토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8-06-04 00:02

 
영화 '여중생 A' 포스터.(사진제공=롯데시네마 아르떼/네이버웹툰)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선한 영화 한 편이 오는 6월 관객들과 만난다.  

초대형 판타지의 천만 관객을 울린 <신과 함께–죄와 벌> , 현실을 앞서가는 상상력 <강철비>의 뒤를 이어 위로와 공감의 인생 웹툰 <여중생A>를 스크린으로 만난다.

영화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 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받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 웹툰 플랫폼 ‘네이버 웹툰’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첫 번째 제작 영화로, 2016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및 네티즌 평점 9.9점을 기록한 웹툰 [여중생A]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가장 간단한 그림으로 당대를 드러내고, 위로하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원작은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수작이다.

이렇듯 네티즌들의 높은 사랑을 받은 원작을 바탕으로 작업해 탄탄한 스토리와 명대사들을 내포한 아름다운 영상을 자랑한다.

또한 원작 속 캐릭터 ‘미래’를 꼭 닮은 김환희의 싱크로율 100% 캐스팅과 김준면, 정다빈, 유재상 등이 합세해 캐릭터의 세세한 면까지 완벽히 살려내며 더욱 기대를 부여하고 있다.

지금 이 시대의 고민을 반영한 현실 밀착형 스토리를 독특하고 생기 넘치는 상상력으로 펼쳐내고 있는 인기 웹툰과 스크린의 만남은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오는 6월 20일, 관객과 만날 또 한 편의 웹툰 원작 영화 <여중생A>를 주목해보자.

정혜미 기자 celin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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