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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인터뷰] 노승중 사하구의원, '민원해결사로 민심 공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양현옥기자 송고시간 2018-06-04 11:19

[아시아뉴스tv] 노 후보, "현대화 통해 사람이 모여드는 시장으로"

[권유리 리포터]

이번 6·13 지방선거는 여당의 싹쓸이론과 야당의 균형견제론이 주요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아시아뉴스통신tv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각 당의 공천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 4선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의 의미가 생각납니다. 그래서 저는 욕심을 버리고 4선의원으로서 의회와 집행부간의 견인차 역할을 하면서 후배양성과 사하발전에 힘쓸 생각입니다.

저는 3선의원으로 일을 하면서 ▲첫번째, 사하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두번째, 사하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세번째, 사하구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네번째, 사하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앞으로도 사하구 실정에 맞는 맞춤형 조례안을 발휘해서 주민의 생활환경,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더욱더 나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 본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저는 별명이 민원해결사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 이유중의 하나는 제가 3선의원으로서 그동안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주민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찾아가서 해결하고 또 그 부분이 부족하면 한번 더 찾아가고 해서 많은 일들을 해왔기 때문입니다.

사릿골 공영주차장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상가에 공영주차장 하나도 없던 지역입니다. 그 부분을 주민들과 협의해서 3여년에 걸쳐 사릿골 공영주차장이 완공됐습니다. 

우리 생활환경이 그렇게 썩 좋은 동네는 아닙니다. 산악에 둘러싸인 이러한 곳까지도 생활환경 개선 대책에 대해서 주민들과 협의해 다복동 사업부터 시작해서 많은 일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완성될 때까지 민원해결사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안은?

우리 지역에 특히 사하구에는 괴정 골목시장이 있습니다.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서 몇가지 사항이 있지만, 크게 두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첫번째는 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시장에는 손님이 일단 많이 와야 됩니다. 현재 공영 주차장이 미비돼 있습니다. 오는 손님들도 안전하게 시장을 볼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자리를 확보해서 건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두번째는 지금 보시다시피 아직까지 괴정 골목시장에는 현대화 사업이 돼 있지 않습니다. 돔 형식으로 현대화 사업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밑바탕에서부터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경제가 활성화돼서 잘 사는 괴정, 잘 사는 사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유권자에게 한마디?

이번 6·13 지방선거는 지역 일꾼, 지역의 심부름꾼을 뽑는 그런 선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노승중은 4전 3승 1패로서 3선의원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사하구 괴정을 위해서 발전을 시켜야 될 그런 과제들도 너무 많이 있습니다.

저 노승중은 그동안 챙겨왔던 대로 민원부터 시작해 큼지막한 우리 사하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간 경륜 있는 활동을 해온 결과 많은 분들이 저를 찾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열심히 뛰어서 사하발전과 괴정발전을 위해서 더욱더 힘찬 발검을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Rep]

6·13 지방선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급속한 남북 화해모드로 선거이슈가 희석화됐다는 기류 속에서도 지방선거인 만큼 정당을 떠나 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아시아뉴스통신tv 권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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