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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에릭남 첫 북미투어 지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6-05 17:13

에릭남 북미투어 스케줄.(사진제공=델타항공)

델타항공은 5일부터 진행되는 에릭남의 첫 번째 북미투어 공식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국은 물론 남미까지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는 델타항공의 편리한 연결망을 활용해, 에릭남은 미국 및 멕시코의 15개 도시에서 오는 7월 2일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멕시코관광청과 공동으로 지난 4월에 발매된 에릭남의 신규앨범 '어니스틀리 (Honestly)' 뮤직비디오 촬영을 지원해 많은 국내 팬들에게 관광지로서 멕시코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이번 투어는 발매 이후 월드 빌보드 차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어니스틀리’ 앨범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대표는 “한국과 미국의 가교역할을 하는 에릭남의 북미투어를 후원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에릭남이 투어 일정 동안 델타항공의 다양한 미주 항공편과 편리한 연결노선,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재미교포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방송인으로, 한국어, 영어 및 스페인어에 능통한 인재다. 지난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데뷔한 이후, 많은 이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지난 2016년에는 남성지 GQ코리아 선정 ‘올해의 남성’과, 포브스(Forbes) 아시아가 선정한 '2017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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