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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
그룹 '더 자두' 출신 강두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레서판다와 나무늘보의 1라운드 2조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럼블피쉬의 '으라차차'를 열창한 두 사람의 노래를 들은 판정단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무늘보는 재치있는 등장으로 패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심을 사로잡는 맑은 보컬로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재치있는 연기에 배우, 개그맨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김구라는 NRG 출신의 이성진이 나무늘보라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재치있는 나무늘보의 정체는 그룹 더 자두 출신의 강두였다. 강두는 현재도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강두의 등장에 연예인 패널들 역시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나무늘보에 승리한 레서판다는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워너원 팬들은 레서판다를 워너원의 메인보컬 하성운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성운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보컬 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귀를 사로잡았다. '프로듀스101 시즌2'로 워너원 데뷔한 하성운은 김재환과 함께 뛰어난 보컬로 워너원의 보컬라인을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