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지난 1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추자현은 출산 후 갑작스럽게 경련 증상을 보이며 응급치료를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10일 의식불명 설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의식불명이라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추자현 본인과도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동상이몽2'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방송에서 의정부에 위치한 한 영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출산 전부터 아이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효광은 '맘마' 등 아이들의 언어를 배워 손바닥에 적으며 아이들을 만날 준비를 했다.
영아원을 향하던 우효광은 "빈손으로 가지 말자"라고 제안하면서 추자현에게 "추우니까 차 안에 있으라"며 나홀로 마트 쇼핑을 자처했다. 이어 방문한 영아원에서 4명의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부부에서 부모가 되는 과정을 보여줘 큰 귀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