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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16일 부강면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6-11 11:52

부강면 주민 50여명 직접 출연 '우리마을 공연단' 무대도 함께 열려
16일 세종시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서 공연되는 찾아가는 아트트럭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16일 부강면 문화복지회관에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콘서트는 지역간 문화 균형발전을 위해 시 곳곳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아트트럭, 세종 컬처로드' 2회차 공연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공연에서 뮤지컬 배우 선일, 서찬양 등이 출연,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겨울왕국 OST 'Let it go', 맘마미아 OST '댄싱퀸' 등을 한 시간 동안 들려줄 예정이다.

또 재단은 이날 콘서트에 앞서 부강면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우리마을 공연단' 무대도 선보일 계획이다.

주민자치팀 공연에는 부강패밀리(밴드), 부강의 소리(기타), 부강초 방송댄스동아리, 세종언니쓰(에어로빅), 삼버들(민요연구회), 부강아동센터 풍물단 등 5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진규 면장은 "이번 공연은 문화복지회관 준공 및 단오제와 연계해 준비했다"며 "기획단계부터 주민자치회, 이장단 등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연은 지난 4월 전동면에서 트로트를 테마로 1차 공연을 한 바 있으며, 3회차 공연은 다음달 6일 소정면에서 클래식과 팝페라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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