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
추자현 근황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추자현은 6월 1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아이의 발 사진과 함께 "바다가 드디어 이 세상에 왔다. 축하 감사드린다. 아이는 정말 건강하다"며 "아들을 긍정적이고, 강하고 겸손한 좋은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자현은 6월 1일 새벽에 득남했다.
그러나 추자현은 6월 10일 한 매체에 의해 ‘의식불명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소속사는 곧바로 의식불명설을 전면 부인했다. 추자현 측은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하루가 지난 11일에도 여전히 추자현의 근황이 관심을 끈다. 팬들은 우효광이 SNS 글로 추자현의 건강 상태를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추자현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근황을 전할 방법을 고민 중이다. 추자현이 직접 SNS에 올리거나, 다른 방식으로라도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기쁜 소식과 안타까운 소식을 번갈아가며 전해 팬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도 추자현 소속사의 해명을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많은 중국 팬들은 추자현의 웨이보를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1월 결혼한 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효광은 '우블리'로 불리며, 사랑을 받았다. 출산 준비로 인해 2018년 3월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