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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데뷔 앨범 ‘WE MAKE YOU’…오리콘 데일리 앨범 1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혜미기자 송고시간 2018-06-11 16:36

 
세븐틴 일본 데뷔 앨범 '위 메이크 유'.(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세븐틴이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발매 이후 일본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온 세븐틴이 이번에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글로벌 대세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세븐틴은 5월 28일부터 3일까지 집계 기준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는 물론 빌보드 재팬에서 핫 앨범, 톱 앨범 세일즈 2위,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 레코드의 전 점포 앨범 종합 차트에서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 초회 한정반 A가 상위권에 오르는 등 쾌조의 앨범 성적을 거뒀다.
 
세븐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등극.(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의 일본 데뷔 앨범이 6월 9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2위는 일본 최고 인기 아티스트 ‘三代目 J Soul Brothers from EXILE TRIBE(산다이메 제이 소울 브라더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가 차지, 현지 인기 아티스트와 1, 2위를 겨루는 등 세븐틴은 일본 현지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세븐틴의 일본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는 세븐틴의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오리지널 신곡이자 타이틀곡인 ‘CALL CALL CALL!(콜 콜 콜!)’을 비롯,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기존 곡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한 총 5곡을 수록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 정식 데뷔 앨범 ‘WE MAKE YOU(위 메이크 유)’로 다양한 일본 데뷔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단독 콘서트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를 앞두고 있다.

정혜미 기자 celin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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