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정치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 100여 명,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 지지선언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8-06-11 16:51

- 부산 지역의 다양한 분야 문화예술인 참여…“문화 발전을 위한 실천력과 의지를 가진 후보”
- “오 후보와 함께 지난 시정의 문화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도모할 때”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 100여 명,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후보 지지선언(사진 제공=오거돈 후보 캠프)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 100여 명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태만(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남송우(부경대학교 교수), 장현정(도서출판 호밀밭 대표), 차재근((사)한국문화의집협회 회장), 최은희(경성대학교 교수) 등 부산 지역 문화예술인 100여 명이 오전 11시 30분 오거돈 선거사무소에서 “부패한 보수 기득권 세력을 교체해야 부산이 문화융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영화 ‘다이빙벨’을 둘러싼 문화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출발을 도모해야 한다”며 “참여적 문화정책 실현, 문화행정혁신, 문화적폐 해소, 예술인 복지, 문화향수권 확장, 영화제 독립성 강화, 문화인프라 구축 등에 실천력과 의지를 지닌 오 후보를 총력을 다해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인들은 부산의 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 단체 조직위원장 교체 △부산문화재단 이사장직 교체 △구?군 단위의 문화재단 설립 △문화향유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설립 △도서관 진흥 프로그램 정립 △부산 대표 해양문화콘텐츠 추진 △지역 표기 ‘해양문화 수도 부산’으로 개명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문화예술인은 아래와 같다.
강금주(갤러리이듬 대표), 강동진(경성대 교수), 강병관(한국해양대 해양문화콘텐츠과정), 강영환(부산작가회의 자문위원), 강지연(갤러리아 인), 강지훈(주)엠에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강희철(한국작가회의 및 부산작가회의 평론가), 고보성(더불어민주당 수영구 지역위원회 사무차장), 고영애(노무현재단회원/참여연대회원), 곽병휴(경성대학교 교수), 구모룡(부산작가회의 자문위원), 금승렬(주)문화콩), 김경미(민예총 춤위원), 김경화(작가), 김광일(언체인드), 김내리(주)문화콩), 김내은(꽃담도자기공방 대표), 김단아(주)연효재 대표), 김동규(박종철합창단), 김명애(주)문화콩 이사), 김명회(연극배우), 김미자(자영업), 김미정(동의대학교 교수), 김상숙(아티네 대표), 김선희(감독), 김성현(로우필즈), 김소영(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수우(백년어서원), 김신혜(대표), 김영숙(파비안느 플라워 카페대표), 김영희(수영구여성위원장), 김원명(경성대학교 교수), 김인옥(해운대아트센터 대표), 김정선(동서대 연구교수), 김종군(엠팩토리 대표), 김지운(이스크라21대표/다큐멘터리 감독), 김창준(부산대학교 비정규교수), 김태만(한국해양대학교 교수), 김평수(부산 민예총 청년위원회 위원장), 김헌일(소설가/부산소설가협회 회원), 김혜린(뷰직페이퍼 편집장), 김혜진(창원시립교향악단), 김호범(부산대학교 교수), 남기찬(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남송우(부경대학교 교수), 류성효(플랜비문화예술협동조합 이사), 민주신(동의대학교 외래교수), 박덕희(보이마루 대표), 박미영(민예총 회원), 박선정(부산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 박은주(극단자갈치 배우), 박정애(기장문인협회 회장/부산작가회의자문), 반민순(부산민예총), 배옥주(부산작가회의 이사/부경대학교 강사), 성병창(부산교육대 교수), 손미란(경성대학교 외래교수), 손재서(배우), 송진(시인/부산작가회의 회원), 안병호(부산작가회의 회원), 안영수(부산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장), 안영신(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안영철(부산대학교 교수/박종철합창단), 오미선(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남수영 지회장), 원동욱(동아대학교 교수), 원무현(부산작가회의 회원), 윤상운(동의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윤성인(더 매거스), 윤태환(동의대학교 교수), 윤혁성(동의대학교 조교수), 이기녕(동의대 부교수), 이기록(부산작가회의), 이병주(프리랜서), 이재봉(With LJB 실용음악학원장), 장원재(동의대학교 겸임교수), 장은주(영산대학교 교수), 장재희(프리랜서), 장현정(도서출판 호밀밭 대표), 정면(독립기획자), 정승민(부산문화예술교육연합회 사무국장), 정우진(성림SL 부장), 정진아(민예총/수간호사), 조은아(주)문화콩 대표), 진선혜(부산문화관광해설사), 진시원(부산대 교수), 진현욱(도서출판 예린원 대표), 차재근(사)한국문화의집협회 회장), 채수옥(시인), 최순옥(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최우석(민예총), 최은희(경성대학교 교수), 최정란(부산작가회의 이사), 최정아(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 최찬열(춤문화연구소 소장), 하용삼(부산대학교 교수), 한수정(춤패 배김새 대표), 허경미(허경미무용단 무무 대표), 홍순연(극단자갈치 대표), 황은덕(부산작가회의 부회장)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