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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감독 "이영표 때문에 힘들었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12 00:16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최용수 감독이 과거 이영표의 헛다리짚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져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황금 멤버의 일원이자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최용수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최용수 감독은 "스트라이커는 다른 선수들과 크로스 타이밍을 맞춰야 한다"며 "과거 이영표 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영표는 올리는 척하다가 접고, 헛다리 짚기까지 한다. 우리는 정말 힘들었다"며 "나중에는 이영표가 헛다리짚을 때 안 움직인다. 가만히 있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초 공개된 최용수 감독의 냉장고 속에는 그가 평소에 즐겨 먹는 식재료는 물론 각종 고기와 해산물 등이 가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부산 출신답게 마치 '자갈치 시장'을 연상시키는 풍성한 해산물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용수 감독은 '스테미나에 좋은 요리'를 주문한 뒤 "음식을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겠다"고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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