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테말라 전 지역이 우기에 접어들었음에도 푸에고 화산의 열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photo/ SujanHong report] |
과테말라 푸에고 산이 (현지시간 8일) 분화해 12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과테말라 재난관리청은 일주일도 안돼 화산이 다시 폭발했다면서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푸에고 산이 분화하면서 뿜어올리는 화산재 연기 기둥은 약 6000m 상공으로 쏱아오르고 있다.
푸에고 산에서 화산재가 몰려오고 있다.[photo/ Sujanhong report] |
화산재와 함께 푸에고 산 계곡으로 용암 등의 분출물은 계속 흐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일 화산이 처음으로 폭발한 이후 현재까지 100명이 넘게 숨지고 300여명이 넘게 실종된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콰테말라/ SujanHong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