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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농업기술센터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울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한우농가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농가 생산성 및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실에서 울산 한우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HACCP(농장기록, 소독·약품·사료 및 출하관리), 개체관리(개체·혈통정보, 거세우·폐사우·판매우, 질병), 번식관리(분만·이유), 도체등급관리(등급자료, 등급수준, 초음파관리), 교배계획관리(개량목표, 최적교배조합 등), 경영관리(수입·지출·경영비·소득) 등 6개 분야다.
‘한우리 시스템’은 농가의 한우 사육정보를 자체 수집, 분석, 수정, 관리할 수 있는 ‘농장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농작업 상황을 실제 현장에서 즉시 반영할 수 있다.
윤주용 울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으로 사전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