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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남편 개코, 다정한 성격에 마음을 열게 됐다"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15 14:20

(사진=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인생술집' 김수미가 남편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의 첫 만남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MC 한혜진의 절친 모델 이현이·이혜정과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수미는 개코와의 첫 만남에 대해 "개코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되게 적극적이었다. 사귀기 전에도 연락도 많이 하고 저를 재미있게 해주려고 하는 게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 개코 지인들과 자리를 하게 됐는데 그분들이 개코 성격도 다정하고, 착하고 등 많은 칭찬을 하더라. 처음에는 철벽 치다가 장점을 들으니까 진국 같더라. 그래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결혼 후 임신 중에도 헌팅을 당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김수미는 "그때는 개코와 결혼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임신 중이었는데 남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어떤 남자가 와서 연락처를 달라고 하더라"며 "배가 나왔을 정도였는데 너무 당황해서 이야기를 했고, 그 남자도 당황해서 돌아갔다. 남편은 그냥 웃고 말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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