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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이가은 "애프터스쿨 컴백만 기다렸다" 눈물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16 02:04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 캡처)

'프로듀스48'에 출연한 이가은이 그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가은은 15일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에서는 플레디스 연습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가은은 등급 평가에서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를 선보였다. 완벽한 무대로 등급 A를 받았다.

이가은은 애프터스쿨로 2012년 데뷔했다. 하지만 2013년 활동 이후 기약을 알 수 없는 컴백을 기다리게 된다.

이가은은 자신이 공백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2013년 이후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배윤정은 이가은에게 "그럼 그동안 뭐했느냐"고 물었고, 이가은은 "컴백을 기다렸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이후 인터뷰에서도 이가은은 솔직한 그간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가은은 "쉬면서 괜찮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안괜찮더라"라며 힘들었던 심정을 밝혔다.

이가은은 "'프로듀스101'에는 저와 함께 연습한 친구들도 나갔다. 그동안 제가 무엇을 했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이가은은 "플레디스(소속사)에 직접 출연하겠다고 말했다"며 '프로듀스48' 출전 비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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