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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대부도 맛집여행, 35년 전통의 칼국수 名家 우리밀칼국수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06-16 11:30

자료사진.(사진제공=우리밀칼국수)

여름철 바다여행이라 하면 동해의 해수욕장과 푸른 바다가 먼저 떠오르곤 하지만, 사람이 가득한 바다보다는 좀 더 여유롭고 한적한 나들이를 선호하는 이들도 많다.

그런 이들에게는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서울근교 나들이 명소 중 한 곳인 대부도는 갯벌체험과 바닷길 산책, 호젓한 느낌의 항구 풍경까지 볼거리가 풍부한 편인 덕분인지 당일치기 대부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도 적지 않다. 평일에 짤막하게 생긴 휴일, 짧은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대부도 여행코스를 제안한다.

대부도 해솔길은 아름답기로 잘 알려진 대부도 가볼만한곳으로, 바닷가 풍경을 옆에 두고 천천히 거닐 수 있는 산책로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조형물이 자리한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저녁놀은 대부도 야경명소로 포토스팟이 되게 했다. 일명 달전망대로 불리는 티라이트 전망대 또한 낙조와 야경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대부도 자전거 길과 자연 속 풍차가 아름다운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는 가족과 나들이 즐기기 좋은 장소!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많이 하는 어섬과 대부도 갯벌체험 명소로 알려진 선감 어촌체험마을과 유리작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유리섬 박물관은 한낮에 즐기기 좋은 실내명소이다.

대부도 여행 중 출출해지면 바다향기 가득한 안산 대부도 맛집 생각이 간절해진다. 대부도 칼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대부도 우리밀칼국수는 춘천 옛날손장칼국수, 홍성 결성칼국수, 공주 유가네칼국수, 부산 기장손칼국수와 함께 전국 5대 칼국수집으로 손꼽는 집이다.

대부도 우리밀칼국수는 전국 최초의 바지락 칼국수집으로 대부도 바지락칼국수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명인이 운영하는 35년 전통의 터주대감 집이다.

우리밀칼국수는 쫄깃함이 부족한 우리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함초와 대부도와인을 첨가해 식감을 잡은 것도 이 집의 정성이다. 유기농야채와 우리밀, 시원한 육수가 더해진 칼국수와 더불어 또 다른 대표메뉴인 밀싹파전 또한 맛깔나 다양한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공중파 방송에도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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