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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민선7기 안산시장 당선인 서해선(소사-원시선) 개통식 참석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8-06-17 11:09

남북평화교류협력의 교두보이자 산단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
지난 15일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 당선인은 16일부터 개통되는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식에 참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윤화섭 당선인)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 당선인은 16일부터 개통되는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식에 15일 참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 당선인은 우선 “민선 7기 안산시정 운영을 맡겨주신 안산시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서해선 개통식에 당선인의 신분으로서는 첫 공식 행사로 참석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해선의 개통에 온 정성을 쏟아 준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 이레일 관계자들의 노고에 안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서해선은 지난 7년여의 오랜 공사를 마치고 철도교통망 소외 지역이던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철도망으로, 향후 북쪽으로는 대곡,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홍성, 장항선 등과 연계되는 한반도 서해축을 구상하는 노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초지역을 중심으로 철도물류의 중심지로서 역할하고 향후 남북평화교류협력의 동맥으로서 통일 이후에는 북한과 중국, 시베리아 까지 연계되는 대륙으로의 교두보가 될 것” 이라는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다.
 
또한 원시역과 원곡역을 중심으로 반월시화 산업단지의 재생사업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혁신성장촉진지구로 지정 등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가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루어내고자 한다는 향후 계획과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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