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
'런닝맨' 서은수 김종국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405회에는 윤은혜와 김종국의 러브라인을 떠올리게 만드는 서은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은수 김종국 이광수 전소민은 게임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 차에 탔다. 김종국은 옆자리에 앉은 서은수의 안전벨트를 챙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아빠 미소'를 지었고, 전소민은 "이런 꽁냥꽁냥 하는 거 보는 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꽁냥꽁냥이 아니다. 얘랑 나이 차이가 (많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러나 서은수는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김종국을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드는 서은수의 매력에 감탄했다. 이에 "은혜때가 생각이 난다"라며 과거 함께 커플매칭 프로그램에서 김종국과 전국민적인 지지를 받았던 윤은혜를 언급했다.
서은수는 멤버들의 놀림에 민망한 듯 김종국을 팔꿈치로 쿡 찔렀다. 김종국은 애써 멤버들의 말을 못들은 척 딴청을 부렸지만, 이 행동이 오히려 의혹을 키우기 시작했다.
한편 서은수는 1994년 3월 생으로 현재 만 24세, 김종국은 1976년 4월 생으로 만 42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18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