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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오사카관광국, 지진 관련 안내문 발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6-18 23:32

일본정부관광국 CI.(사진제공=일본정부관광국)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오사카관광국은 18일 오전 8시경 오사카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진도 6.1의 지진과 관련한 긴급 안내를 발표했다.


우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의 위험성은 제기되지 않았으며, 현지를 여행중이거나 여행 예정이라면 간사이국제공항, 오사카국제공항, 고베공항의 항공편은 지연 또는 취소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 공항 웹사이트 업데이트 상황을 주시하는 것을 권장한다.


기차노선의 경우 도카이도 신칸센은 운행이 재개된 상태이나 다른 여러 철도의 경우 정상운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역시 각 노선 운영사별 웹사이트 확인이 필요하다. 그 외 페리 선박이나 고속도로의 경우는 거의 정상 운영 중인 상태다.


오사카관광국이 시내 주요 장소 5000여 곳에서 제공중인 Osaka Free Wi-Fi 와이파이 인터넷은 긴급상황에서는 평소와 달리 인증이나 시간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오사카관광국 웹사이트(osaka-info.jp/ko)에 지진 관련 공지를 업데이트 중이며, 지진 정보와 철도, 도로 등의 정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오사카방재넷' 링크도 확인할 수 있다. 오사카방재넷에서는 한글로 자동번역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일본정부관광국이 한국어로 운영중인 외국인 여행자 안전정보 웹사이트(www.jnto.go.jp/safety-tips/kor/index.html)를 방문하면 비상 상황별 대처법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다.


긴급한 문의는 일본정부관광국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는 관광객 안내센터(03-3201-3331) 또는 오사카관광국 다국어 콜센터(ofw-oer.com/call/ko)로 연락하면 되며, 한국어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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