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두척마을 입구(소로2-164호선) 도로개설공사와 가감속차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북성로와 접하는 두척마을(내서초등학교 맞은편) 진출입 도로 폭이 협소해 마을입구 진출입 시 사고우려가 높아 평소 가감속차로와 마을진출입로 정비 등 주민불편에 따른 도로개설 건의가 제기돼 왔다.
이에 마산회원구는 해당 구간의 교통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감속차로(L=68m, B=3.25m)와 도시계획시설(소로2-164호선) 일부구간을 개설 완료했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통행차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출입이 가능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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