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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뉴스통신 |
전국 프로 댄스스포츠 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고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의 기회로 활용될 제12회 포천시장배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가 오는 24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19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500여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프로페셔널, 포메이션 등 5개 부문에서 모던과 라틴 2개 종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개회식은 대회 당일 오후 2시에 진행되고 각 종목은 오전부터 부문별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 및 학생 참가 선수로 구성된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또, 체육의 성격과 함께 예술의 성격을 가진 댄스스포츠의 묘미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12회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댄스스포츠 대회로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댄스스포츠라는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시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될 것”이라며 체육도시 포천의 이미지 제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