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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개회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6-19 13:09

22일까지 5일간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울산시의회가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울산시의회)

울산시의회가 제6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197회 임시회’를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19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류혜숙 울산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보고에 이어 제197회 울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건 등 안건이 처리됐다.

변식룡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낙선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승자는 넓은 아량으로 패자를 보듬어 주시고, 패자 또한 통큰 도량으로 승자를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 부의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197회 임시회는 제6대 의회 마지막 회기”라며 “의원들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고, 공직자도 열과 성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11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된 각종 안건이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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