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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 장면.(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윤영주)는 지난 16일 내서읍 삼계근린공원 공연장에서 세 번째 소규모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델라패밀리의 통기타 연주와 보컬로 진행되고, 플롯연주와 흥겨운 아코디언 연주가 더해져 주민들에게 잔잔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홍명표 내서읍장은 “멋진 통기타연주를 해주신 아델라패밀리는 내서읍주민자치 통기타 프로그램 추미향 선생님과 수강생들”이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해준 선생님과 수강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먼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수강생 대부분이 내서읍 주민이고 내서읍민들이 직접 준비해서 더 뜻 깊은 공연이었던 것 같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서읍문화축제위원회는 오는 23일 백수낚시 앞 광려천 변에서 도미솔 색소폰 앙상블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7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