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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8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 기관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6-19 14:54

김충식 창녕군수.(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이 행정업무를 종합평가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로 기관표창 뿐만 아니라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해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에도 탁월한 행정업무 역량을 가진 자치단체로서 인정받았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주요 국정시책 11개 분야 147개 세부지표와 도 역점시책 4개 분야 56개 세부지표에 대해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창녕군은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 가족, 규제개혁, 중점과제, 도 역점과제, 일반과제 등 7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녕군은 국 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발 빠른 인구증가 종합대책 추진으로 경남도내 유일하게 8년 연속 인구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으며, 대기업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해 왔다.

이러한 지역발전 속에서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군부 1위 달성과 함께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는 등 행정업무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지자체와 군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충식 군수는 "이번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살기 좋은 창녕, 살고 싶은 창녕, 살맛나는 창녕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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