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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
경남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창녕군보건소 다목적홀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실무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안건으로 2018년 상반기 사업과 6개 실무분과 운영 현황 보고에 이어 민관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 등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일엽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5월에 실시한 세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시군구-읍면동협의체 간의 협력체계를 유심히 보고 왔다" 며 "다음달 중 실시할 민관협력 워크숍을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군 대표·실무·분과와 읍면협의체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으로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군-읍면협의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에 근거해 구성돼 지역사회의 복지활성화에 관한 주요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