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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교육협력관련 공동협약체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기자 송고시간 2018-06-20 09:50

공기정화기 내년 6월내 의무화 및 스쿨존 옐로카폣 확대설치 약속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교육협력관련 공동협약 체결한 오거돈 당선인과 김석준 당선인(사진제공-부산시)

19일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은 부산교육청과 교육협력 사업 협약을 맺은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정의 연속성은 유지돼야 하고 시정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이며 점진적으로 시정을 변화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오 당선인은 김해신공항 문제와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는 계획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 정부에서 추진 해 온 김해신공항 문제는 아주 잘못된 정치적 판단에서 나온 적폐라고 규정하고 김해신공항도 중단을 요청하고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을 요청 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까지 표명해 시장 취임 후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에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오 당선인은 "김해신공항의 문제점을 정리해서 취임 후 정식으로 국토부를 방문해서 가덕도신공항 재추진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관해 국토부 관계자는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논란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밝히고, "동남권 신공항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ADPi)의 입지용역 결과를 수용한다는 영남권 5개 지역 지자체장의 합의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며 "그 이후 김해공항 확장 방안이 나왔고 예비 타당성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 용역 등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말해 국토부와 마찰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영국 기자 oxsan724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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