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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허리디스크 통증, 정확한 진단 바탕으로 비침습적 치료 고려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6-20 15:31

(사진제공=척바로서면)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과 PC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각종 척추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공부를 하는 일이 일상이 되고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스마트폰을 보는 것 당연시 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활 습관들이 쌓이게 되면 목과 어깨, 허리 등의 무리가 가게 되고 적절한 스트레칭이나 개선자세가 이뤄지지 않으면 통증이 발생, 심하면 디스크까지 유발하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나 바쁘거나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시간이 지나면 나을 거라 생각에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는 경우 또한 적지 않다.

일반적인 통념과 다르게 바르지 않은 자세, 습관으로 인해 발생한 목, 허리통증, 디스크의 경우에는 침습적인 처치가 필요하지 않고 비침습적 치료를 통해서도 충분히 증상의 개선이 가능하다. 따라서 증상이 발생할 경우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통증의 원인에 대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 서면역, 덕천역에 각각 위치한 척바로의원 측은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X-RAY뿐만 아니라 전신체형 분석기, 적외선 체온열 검사기, 동적체 평형검사기 등을 이용해 정확한 통증의 원인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서 “근육반응검사, 평형검사 등을 활용, 현재 환자의 상태를 체크해 적절한 처방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검진시스템은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해 치료 과정에서 평소 생활, 자세습관까지 함께 교정하도록 해 재발률을 낮추는데 그 목적이 있다. 뿐만 아니라 도수치료 시 이를 근육교정, 운동교정, 도수치료 시스템에 반영해 세분화 및 각 치료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올릴 수 있다.

척바로의원 서면점 김남원 원장은 “환자의 몸 상태를 다각도로 파악하여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통증의 부위가 아닌 전체적인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재발률을 낮추고 생활에서 불편을 최소화하는 핵심치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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