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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서울대 의료진, 진천군 주민 400여명 무료 진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06-21 08:16

20일 강태호 농협생명 부사장(왼쪽부터),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 정태흥 진천군지부장, 박기현 진천농협조합장, 김재복 농협생명충북총국장이 여성 농업인들의 진료상담을 돕고 있다.(사진제공=충북농협)

NH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과 서울대 의료진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충북 진천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서창석)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2018년 제3회 농촌순회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료진료는 서울대학교 의료진과 봉사단 40여명이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의료혜택이 취약한 주민 약 400여명에게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8개 과목에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박기현 진천농협조합장은 “농민들은 힘겨운 농·작업으로 인해 몸이 많이 상하지만 여건상 선뜻 종합병원까지 가지 못해 병을 더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우리 농민들이 건강을 찾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작업은 농협을 제외한 타 보험사에서는 위험직군으로 분류될 만큼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농협생명은 앞으로 농촌봉사활동과 무료의료진료 등을 통해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실익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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