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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도 셀룰라이트가? 셀룰라이트 치료로 작은 얼굴 만드는 비수술 얼굴리프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7-30 10:57

(사진제공=린클리닉)

이번 주말 결혼식을 앞둔 A씨. 30대 후반에 늦깎이 결혼을 하려니 외모가 무척 신경 쓰이는데, 결혼 준비로 무리해서 그런지 얼굴이 그늘지고 생기가 없으며, 주름도 여기 저기 많이 생겼다. 이제서야 급하게 안면거상, 실리프팅 등 얼굴리프팅 시술을 알아봤지만 결혼식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결혼식까지 3일, 정말 아무 방법이 없는 것일까?

얼굴리프팅이라고 하면 안면거상이나 실리프팅처럼 인위적으로 피부를 당기는 방법을 떠올리기 쉽지만 비수술적이고 비침습적으로도 효과적인 얼굴리프팅이 가능하다. 비수술 얼굴리프팅인 피아니시모는 얼굴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당일에 시술을 받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방법이다. 피아니시모는 피부만을 당겨 일시적인 효과를 주는 일반적인 얼굴리프팅 시술과는 달리, 피부층, 지방층, 근육층 3단계로 나누어 피부가 늘어지는 근원을 찾아 치료하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여 속부터 건강하게 치료하고, 그로 인해 피부가 깨끗해지고 자연스러운 탄력이 생기는 것이다.

린클리닉 김수경 원장은 "얼굴에도 셀룰라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처지고 단단해지는 것을 단순히 나잇살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나잇살이 사실은 셀룰라이트이다. 얼굴 근육은 약 80여 개가 사용되는데 나이가 들수록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잘못된 자세로 인해 근막에 염증이 발생한다. 그렇게 되면 피하지방층에 염증 즉, 셀룰라이트가 생성되고, 이 셀룰라이트는 얼굴에 단단하게 자리잡아 광대가 돌출되어 보이고 이중턱이 심해지는 등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며 얼굴 셀룰라이트를 치료하는 것이 비수술적 얼굴리프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체외 충격파로 근육층의 근막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여 셀룰라이트를 개선한다. 얼굴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치는 어깨 근육까지 체외 충격파를 이용하여 치료한다. 그리고 유니폴라 고주파로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여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레이저를 이용해 주름과 모공을 개선하고 탄력을 증가시켜 전반적으로 피부결을 정돈한다.

효과적인 얼굴리프팅을 위해서는 '내 얼굴에 셀룰라이트가 얼마나 분포되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 셀룰라이트가 생성된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얼굴 셀룰라이트는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꼭 전문의에게 진단 받은 후 치료해야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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