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신 울산대 LINC+부단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전북대, 충북대, 금오공대 등과 4차 산업혁명 대비 초광역적 연계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대) |
울산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 역량 공유를 위해 초광역 연계협력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울산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일 강원도 속초 대명델피노리조트에서 금오공대 LINC+사업단, 영남대 LINC+사업단, 전북대 LINC+사업단, 충북대 LINC+사업단과 4차 산업혁명 대비 공동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남권과 대경권, 호남권, 충청권을 대표하는 각 대학은 20일과 21일 이틀간 대명델피노리조트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 초광역권 연계 워크숍’을 통해 대학별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과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재신 울산대 LINC+사업부단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 등 어려운 현안은 경쟁보다는 초광역적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