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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대처하는 과정에서..."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22 01:00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썰전`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당선인을 언급했다.

JTBC ‘썰전’ 274회에서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당선인의 당선소감에서 실망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얼마나 좋은 기회냐. 수많은 카메라가 몰려 있는데 그 자리에서 ‘선거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았음에도 제가 당선될 수 있었던 건 경기도민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결과라고 여긴다’고 공을 다른 사람에게 돌렸다면 얼마나 멋있었겠어요”라고 혀를 끌끌 찼다.

앞서 방송된 ‘썰전’ 273회에서 유시민은 이재명 당선자와 여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 의혹에 대해 "이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취한 대응법은 ‘트럼프 방식’이다. 이는 사실관계를 부인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건 정직성"이라며 "문제 제기를 여배우가 했을 때 대처하는 과정에서 이재명이라는 공직 후보자가 정직하게 또는 합리적이라고 얘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대응했는가에 그 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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