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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페루 중계] 음바페 전반 33분 선제골...'사커 파워 인덱스' 승률은?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6-22 01:01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프랑스가 음바페의 골로 페루에 앞서고 있다.

22일 0시(한국 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프랑스와 페루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 초반 페루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프랑스를 압박했다. 이에 프랑스는 짧은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였고, 지루를 타깃으로 한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으려 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전반 33분 프랑스 공격수들의 문전 쇄도 끝에 굴절된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월드컵 1호 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은 프랑스의 1-0 리드로 종료됐다.

한편 스포츠방송 ESPN이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러시아월드컵 C조 2라운드에 앞서 계산한 승률은 프랑스 58%-페루 17%다.

러시아월드컵 직전 FIFA 랭킹은 프랑스 7위, 페루 11위. 프랑스는 6회 연속이자 15번째 본선으로 개최국으로 임한 1998년 대회를 제패했다. 페루는 36년 만이자 5번째 참가로 최고 성적은 1970년 대회 7위를 했다.

프랑스와 페루 경기는 KBS1, MBC, 푹, 아프리카TV, 옥수수TV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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