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공업대 잔디광장에서 3D 프린팅센터 주관으로 '제6회 3D 프린터를 이용한 창의설계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공업대) |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지난 19일 대학 잔디광장에서 3D 프린팅센터 주관으로 '제6회 3D 프린터를 이용한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창업동아리(CAPIA-기계CAD과) 4팀, 기계CAD과 재학생 15팀 등이 참여해 3D 프린팅센터의 장비 및 시설을 이용한 3차원 창의설계 작품과 AC/DC 모터, 아두이노 보드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구동작품 동작시연을 했다.
특히 매회마다 경진대회 작품을 관람해 온 산업체 관련 담당자와 특성화고교 관련 교사들로부터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3D프린팅과 사물인터넷(IoT)이 융합되고, 예년에 비해 좀 더 높은 수준의 메카니즘이 활용된 점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별나 총장은 "특성화 및 융합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산학협력단과 3D 프린팅센터에서도 캡스톤디자인 능력이 뛰어난 우수인재 배출, 효율적인 취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