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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가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1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울산시의회) |
울산시의회가 오는 30일 오전 11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류혜숙 울산교육감 권한대행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감한다.
22일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2차 본회의는 의정담당관의 의사보고에 이어 정치락 의원과 김종무 의원, 문석주 의원의 5분 자유발언 및 각종 조례안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렴서약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산업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산학융합원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학교 수업료 및 입학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이다.
이성룡 부의장은 “지난 4년간 울산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우선해 왔다”면서 “다음달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7대 의회도 울산과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 당선된 제7대 의회 의원은 다음달 5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거쳐 6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