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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맛집, 대통령 식사 준비했던 청와대 조리장의 '청와삼대' 전주점 6월 메뉴 선봬

[=아시아뉴스통신] 홍명희기자 송고시간 2018-06-23 15:57

(사진제공=청와삼대)

전주 한옥마을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청와삼대 전주점'은 13대부터 15대 전 대통령까지 3대에 걸쳐 청와대 조리장 경험을 한 요리사가 직접 운영을 하고 있는 곳이다.

'청와삼대' 전주점은 6월 메뉴를 선뵈고 있는데, 주력 메뉴는 한방족발과 매운 족발을 비롯해 반반 족발, 명이 마늘보쌈 그리고 한방과 매운족발이 함께 나오는 모둠 세트이다.

그외에도 청와 칼국수를 비롯해 바지락 칼국수와 옹심이 들깨칼국수, 사골 떡만두국 그리고 메밀 막국수가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 낙지 만두와 꼬마 감자만두 등이 있다.

'청와삼대 전주점' 이근배 조리장은 "족발과 보쌈은 대표 메뉴로 상차림에 함께 나오는 열무김치와 명이나물 또한 대통령상에 올렸던 그대로의 맛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조리장은 청와삼대 전주점에서 많이 나가는 메뉴는 명이 마늘 보쌈으로 마늘 보쌈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한 보쌈 고기에 특제 마늘 소스를 곁들인 요리라고 설명했다. 

명이 마늘 보쌈 요리는 보쌈김치와 열무김치, 명이 나물 등 다양하게 제공되는 반찬과 함께 즐기면 더욱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 한옥마을 맛집 청와삼대 관계자는 "예전 청와대 밥상에 올렸던 맛 그대로를 청와삼대에서는 선봬고 있다. 따뜻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청와대에서 식사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주 맛집 '청와삼대 전주점'은 방문 시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공식블로그와 대표전화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 및 식사 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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