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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大 안성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기술봉사 '펼쳐'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6-29 10:14

28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공도읍 소재 기초생계급여수급자 3가구 대상으로
 
28일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는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공도읍 소재 기초생계급여수급자 3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안성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는 28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공도읍 소재 기초생계급여수급자 3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  

29일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봉사 활동에서는 전기과 재학생, 교직원 등 20여명(늘품봉사단)이 참여해 노후화된 전선 및 콘센트, 전등 교체 등 가옥 내. 외부 전선정리 등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기과 김민식 학생은 “이번 봉사를 통해 소외된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에 대해 외부 전선 노출 및 콘센트 등의 노후화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재학기간 중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애령 학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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