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
자유한국당이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6일간 대국민 공모와 추천을 통해 ‘비상대책위원장과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본인이 직접 응모하거나 다른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
비상대책위원의 경우 ▲경제 ▲외교·안보 ▲노동▲복지 ▲청년(20~30대) ▲교육(보육) ▲학부모 ▲여성▲언론 등 총 9개 분야에 공모접수를 받는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비대위원장과 위원 공모에 시당차원에서도 인물을 적극 물색중이다.
울산시당은 노동자 도시이자 산업수도에 걸맞은 노동·경제분야 전문가를 추천할 예정이다.
울산시당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로 대한민국 교육계가 진보교육감 일색인 점을 감안해 보수교육계 인사도 접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