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는 3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감동적인 기부미담 사례의 주인공 1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사진제공=청와대) |
김정숙 여사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감동적인 기부미담 사례의 주인공 10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해, 이웃 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14시까지 진행된 이날 오찬 행사에는 소녀시대 윤아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이날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아이돌 가수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한 소녀시대 윤아가 인사를 하자 “노래도 잘하시는데 음식도 잘하더라. 반갑다”고 말했고,
이에 윤아는 “나눔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새로운 인연이 생긴 것 같아 참 따뜻한 하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직업상 저의 언행은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게 되니 더욱 더 선행하는 모습을 많이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