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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 영상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영상편집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

[=아시아뉴스통신] 이상호기자 송고시간 2018-07-05 11:31

최근 모바일 기기와 무선 브로드밴드 네트워크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미디어 시장의 소비 트렌드는 개별 소비자가 즐기고 싶은 콘텐츠를 직접 선택하는 행태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또한 그 선택의 폭과 기준이 매우 광대하고 까다로워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미디어 콘텐츠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고 있으며, 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는 사람의 이목과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시각적 요소가 중요시된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생동감 있는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효과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의 시각적 요소를 부각시키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주는 영상편집 전문가가 유망 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IT 구로캠퍼스는 영상편집 전문가를 꿈꾸는 구직자를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영상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5일 개강했다.(사진제공=한국IT)

이에 (재)다산인재개발원(이사장 김명용) 산하 한국IT아카데미·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IT) 구로캠퍼스는 영상편집 전문가를 꿈꾸는 구직자를 우수한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는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영상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을 5일 개강했다.
 
6개월간 진행되는 이 과정에서는 영상 콘텐츠를 분석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모션그래픽을 포함한 영상 편집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훈련생은 수료 후 한국IT의 부설기구인 한국IT취업지원센터의 맞춤형 취업알선을 통해 개개인이 희망하는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장 6개월 동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지원정책에 따른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 직업훈련의 하나라는 특성이 있다. 모든 수강생에게 훈련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는 것은 물론, 교육기간 중 매월 최대 41만6천원의 훈련 장려금과 참여지원수당이 지급된다.
 
한편, 국내 최고 IT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을 목표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IT는 오는 8월에 개강하는 ‘캐릭터 UI/GUI 제작취업’과 ‘게임콘텐츠(MAYA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 양성 훈련’, ‘디지털디자인 영상콘텐츠(광고영상디자인, 모션그래픽) 디자이너 양성 훈련’ 그리고, ‘정보시스템보안전문가양성’ 등 구직자 과정 및 ‘컴퓨터활용능력(2급)’과 ‘포토샵(기초에서 활용까지)’ 등의 근로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다. 수강신청 및 각 과정에 대한 커리큘럼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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