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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시재생 뉴딜 성공 추진 박차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8-07-09 13:12

-용진읍 주민 대상 도시재생대학 실시
9일 완주군이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완주군은 최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진읍 도시재생대학은 용진읍의 신당마을, 운교마을, 계상마을 3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달 19일부터 매주 2회, 3주 동안 도시재생뉴딜의 기본, 사례를 통한 뉴딜사업 이해 등 3개 주제 15개의 세부내용으로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강생 42명 중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황갑순 수료생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우리 마을을 한 번 더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함께 수강한 마을 주민들과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신세희 도시개발과과장은 “이번 수료생들과 함께 도시재생방안을 수시로 협의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진읍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앞서 지역의 문제점을 주민주도로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도 주민 스스로 설정하기 위해 완주 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근석) 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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