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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업인 절박한 심정 담은 현수막 "눈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8-07-11 13:38

11일 오전 경북 울진군을 비롯 영덕.울릉군, 경주.포항시 등 경북도내 해양 지자체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어업인, 가족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20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대회'가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경북도 대회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주최 지역인 울진군의 전찬걸 군수를 비롯 김병수 울릉군수, 강철구 경주시부시장, 장시원 울진군의장, 김은희 영덕군의장, 정성환 울릉군의장 등 경북도 5개지역 해양지자체,군의회 관계자와 울진지역 기관단체장, 김동현 한국수산경영인 중앙연합회장, 5개 지자체 수협장, 수산단체, 어업인, 가족 등 2000여명이 참가해 한국 수산업의 전망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했다.대회는 식전행사와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어업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담은 현수막이 눈길을 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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