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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정치적 중립 선언 후 안보단체 본연임무 매진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8-07-13 13:23

김진호 재향군인회 회장. /아시아뉴스통신 DB

재향군인회는 13일 “최근 국군기무사령부나 수방사 군인들로부터 어떠한 집회 정보도 통보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일부 주장과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향군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의 서면 브리핑 자료를 인용 보도한 내용 중 ‘최근까지도 경찰청에 파견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군인을 통해 집회 정보를 빼돌려 이를 재향군인회에 제공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향군은 “지난해 8월 김진호 회장 취임 이후 정치적 중립을 선언하고 안보단체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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