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사고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오태경 디자이너 |
7월 둘째주 주말인 14일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익수사고 및 익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29분쯤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A씨(18.여)와 B씨(23.여)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 119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앞서 이날 오후 2시57분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외국인 남성 C씨(20대 추정, 네팔)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피서객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