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특보가 계속된 15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몰린 인파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
나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15일 부산지역 7대 해수욕장에 올여름 최대 인파인 80만명 몰렸고, 해운대 해수욕장에만 20만명의 피서객이 찾았다.
부산지역 7대 해수용장에는 14일 78만 7000명, 15일 80만 명으로 이틀 연속 올여름 최대 피서객이 몰려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부산기상청은 부산지역 기온이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고 "장마전선이 한반도 북쪽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강한 햇빛이 더해지면서 이번 더위는 최소 열흘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뉴스통신 하영국 기자 oxsan724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