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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순심중학교서 금융캠프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7-16 16:11

16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순심중학교에서 학생들이 DGB대구은행의 이동식 은행인 'DGB무빙뱅크' 체험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6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순심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 JOB-GO 금융캠프'를 실시하고, 경북지역 금융교육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금융교육센터가 주관하는 '금융 JOB GO 금융캠프'는 금융교육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원 직업 소개, 놀이를 통한 경제교육, 모바일 뱅크를 통한 은행체험 등 금융과 시장경제를 실생활 중심으로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순심중학교에서 진행된 금융캠프는 1학년과 3학년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원의 생생한 직업현장과 금융교육 이야기, 게임과 놀이가 더해진 금융체험활동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DGB대구은행의 이동식 은행인 'DGB무빙뱅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은행원의 업무를 체험했다.

또한 금융교육을 경북지역으로 확대·운영하는 취지를 담아 DGB금융교육센터(센터장 오원열),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김철호),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순심중학교에 200만원 상당의 자유학기제 주제선택활동을 위한 진로체험 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 금융교육 전문강사가 순심중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 DGB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모델뱅크 체험을 할 수 있는 'Bank Day'와 은행원 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추후 지역아동센터 및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놀이·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해 지역 대표 금융그룹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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