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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카타르 청소년 대표단 홈스테이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7-16 16:39

카타르 정부에서 선발한 공무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평택시민 가정 함께해
지난 14일과 15일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교류재단)은 중동에 위치한 카타르 정부에서 선발한 공무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평택시민 가정이 함께하는 홈스테이를 실시했다.(사진제공=교류재단)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교류재단)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중동에 위치한 카타르 정부에서 선발한 공무원 및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표단과 평택시민 가정이 함께하는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국가 간 청소년교류 초청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본 사업은 평택에서 실시 된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실로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평택시민들과 교류를 하면서 국제교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카타르는 오는 2022년 월드컵 개최 예정지로서 아제르바이잔, 몽골, 필리핀, 튀니지에 이어 평택시민과 1박 2일을 함께하는 여섯 번째 국가이다.
 
지난 14일 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카타르 대표단을 환영하는 환영식과 호스트 가정과의 대면식이 이뤄졌으며 대표단과 매칭된 호스트 가정이 소개될 때마다 박수와 함께 설레임과 기대에 가득찬 표정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환영사에서 명은희 교류재단 사무처장은 “카타르 대표단 분들은 1박 2일 간의 이곳 평택에서의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과 평택의 아름다움에 대해 몸소 느끼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민 가족 분들도 카타르 분들과 함께 카타르 문화를 접하며 내 집에서 즐기는 국제교류의 장을 활짝 열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교류재단은 동 진흥원과 연계해 오는 9월에는 일본 대표단 10월에는 인도네시아 대표단을 초청해 홈스테이를 추진할 예정이며 세계의 보다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과 평택시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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