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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재정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양근용기자 송고시간 2018-07-18 13:03

안전 불감증 해소와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 기여
계룡 재정일자리사업 안전교육(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시는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부 오준영 차장을 초빙,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 해소와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작업장에서 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유형별 사례위주로 소개하고 참여자 연령별, 사업별, 작업환경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신체능력과 집중력이 떨어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충분한 휴식과 함께 몸에 이상이 느껴질 경우 즉시 관리자에게 알릴 것을 강조했다.

시는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119명, 중장년층사업 6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4명을 선발했으며, 선발자들은 국토공원화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청년공공근로 행정업무 보조사업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근무자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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