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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여름철 폭염 대비 식중독 사전 예방 활동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7-18 21:40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의령군은 오는 20일까지 먼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다소비 식품 조리 판매업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한다.

또한, 군민은 물론 의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절기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지도 점검과 커피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지난 16일부터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사회복지시설과 기업체 등 집중관리대상 시설의 집단급식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요령 및 여름철 식품 안전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강병국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식중독 증식이 빠르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식품을 취급하는 영업자는 위생적 취급에 주의를 기울이고 일반 소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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