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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제공=서산시의회) |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19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서산평화의소녀상 보존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시민공원에 설치된 서산 평화의 소녀상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화의 소녀상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성금 모금을 통해 2015년 10월 30일 세워졌다.
신현웅·송국범·송낙인 보존회 공동대표는 “소녀상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공공 조형물 지정과 관리주체의 변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연희 총무위원장은 “평화의 소녀상의 공공 조형물 지정을 위해서는 조례 개정이 필요한 만큼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안정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